'일상'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13.01.10 잡설.
  2. 2013.01.07 세상에서 제일 잘못된 말 중 하나
  3. 2012.12.14 다른 사람들은
  4. 2012.10.16 으잌
  5. 2012.08.25 Violet 우정호
  6. 2012.07.02 전부 다.. 1
  7. 2012.06.24 말이 통하지 않으니......
  8. 2012.05.22 ... 1
  9. 2012.05.06 나가수 시즌2
  10. 2012.04.21 c언어 배우기. 2

잡설.

일상 2013. 1. 10. 02:44 |

자려고 다 끄고 누웠다가 컴퓨터를 다시 키는건 참 오랜만이다.

불면증이 다시 오는건가... 라고 생각하기엔 12시반까지 퍼질러 잤으니 그냥 깨어난지 오래 안 돼서 그런 것 같긴 하다.


1시간 가까이 잠은 못 자고 누워 있으려니 진짜 별 생각이 다 머릿속을 떠돈다.

그게 일 생각이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일에 대한 고민은 정말 0.1%도 비중이 없다는게 큰 문제.


최근의 나는 스트레스 제어가 잘 안되는 듯 하다. 뭐 언제는 그게 잘 제어가 되었었겠냐만은...

이런 저런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다가오게 되면 누구나 다 그렇겠지 싶기도 하지만 아무튼 그래서 답답한 시간이 좀 많다. 

게다가 일은 잘 안되니 집중이 안되고, 집중이 안되면 안그래도 복잡한 머리 복잡한 생각으로 가득차고, 그러면 게임을 한다거나 만화를 본다거나, 최근에 재미붙인 프라모델들 작례나 찾아보고 있다거나 그렇게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그런데 그러다보면 당연히 시간이 한참 지났음에도 일은 거의 진행이 안됐으니 스트레스 업. 아무튼 생각을 좀 안했으면 좋겠는데 생각이 많아져서 문제.


그러고보니 게임이 재밌어서 정말 많이 했던 시절이 있다면 최근엔 게임이 재밌어서라기 보다 게임을 하는 동안에는 다른 생각을 지워주기 때문에 하는 것 같다. 뭐, 그렇다고 게임을 많이 하는건 또 아니네. 타의(?)에 의해 시작하게 되어버린 건담 프라모델도, 사실 건담이 만들어지는 과정 자체가 놀라울정도로 설계가 잘 되어있어서 그 자체가 재밌기도 하지만, 집중해서 부품들 다듬고있다보면 다른 생각을 별로 안 하게 되어서 좋은 것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아무튼 최근 상태가 그렇다보니 기분을 표정에 그대로 드러내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예전에 친구가 나에게 '넌 표정에 기분이 너무 잘 드러난다.' 라고 말 한 적이 있다. (특히) 기분이 안 좋은 것을 숨기지 못한다는 의미로 한 말이다. 물론 나도 동의했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말하곤 하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다. 그냥 드러내고 싶을 때만 드러낸다. 원래 딱히 누군가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상황의 거짓말은 매우 잘 하기 때문에 기분 안 좋아도 좋은 척 이런거 상당히 잘 한다. 그냥 하고 싶지 않으니 안하는 것 뿐. 집에 갔을 때도 정치관이 다른 부모님과 TV를 보다가 괜히 안 해도 될 말 툭툭 던지는 등 확실히 최근의 상태가 그다지 긍정적이진 않다. 그런데 남 앞에서 그렇게 부정적인 상태를 표출하고나면 그게 다시 또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로 돌아온다는게 제일 큰 문제다. 그렇다고 가면을 덮어쓴 채로 표현안하고 넘어가면 그 나름대로 또 스트레스.


결국은 사소한 상황을 깊이 받아들이고 생각하지않아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


일이라도 좀 진행이 잘 되면 거기에 집중이라도 할텐데 새로운 일은 시작단계부터 막히고 있는데다, 새로운 시작이라는게 예전에 한 번 했던 일을 다시 가져오는건데 잘 안되니까 더 하기가 싫어진다.





아 그냥 맛있는거나 좀 먹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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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


과학이라... 과학이라... 쓰레기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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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일상 2012. 12. 14. 00:58 |

다른 사람들은 평생 한 번도 마주하기 힘들 것 같은 상황에서 오는 기분을 9년만에 다시 느낀다는건 상당히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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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잌

일상 2012. 10. 16. 23:11 |



합성이네;;;;;


아 이제 놀랍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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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 우정호

일상 2012. 8. 25. 13:46 |



#

언젠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 테란과 경기를 하는 KT의 프로토스 선수를 봤다. KT의 팬이라 당연히 프로토스 선수를 응원했는데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 못했다. 못한다 해도 내가 그 보다 잘 할 수 는 없겠지만 '적어도 저 상황에서는' 내가 마우스를 잡아도 저것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 속에서 '저런 것도 프로게이머라고...' 라는 말까지 나왔다. 그저 그렇게 사라질 게이머 중 하나가 될 줄 알았다.


Violet[Name] 우정호


얼마 전 프로야구 중계를 보다가 들었던 말 중에 "지금까지 수많은 불펜의 최동원, 불펜의 선동렬이 있었지 않습니까?" 라는 말을 들었다. 즉 실전에서 자기 능력을 얼마나 보일 수 있느냐도 스포츠 선수의 중요한 능력 중의 하나이다. 감독이 미치지 않고서야 연습상황에서도 좋지 못한 선수를 실전에 내보내진 않을테니 말이다. 


박정석과 강민으로 대표되던 KT의 프로토스라인은 이미 예전의 KT가 아니었다. 'T1저그', '웅진테란'과 함께 '케텝토스'라는 비아냥을 들을 정도의 수준이었으니까. 그런데 어느 순간 KT프로토스의 유망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지기 시작했다. 사실 KT는 많은 경우 완성된 선수들을 영입했던 팀이었는데 새로운 프로토스 라인은 팀 유망주들로부터 완성이 되었다. 그 중심에는, 불과 몇 달 전 프로게이머라고 부를 수나 있을지 의심했던 그 선수가 있었다. 이영호라는 대선수 하나에 의존하던 팀의 숨통이 트이고, 그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팀은 승승장구한다. 결국 오랜 숙원이던 팀단위 리그인 프로리그 파이널(포스트시즌)에서 우승을 한다. 7전4선승으로 치뤄진 09-10시즌 결승에서 KT프로토스는 3승을 거두었고 첫 경기에서의 기선제압을 바로 우정호가 해냈다.


새로 맞이한 10-11 시즌에서 우정호는 여전히 팀의 주축으로 활약을 했다. 웃음에 가식이 보이지 않던 선수였고 비하인드 영상 등에서 보이는 평소의 모습은 모두와 잘 지낼 것 같은 그런 착한 사람이었다.


2011년 1월 27일. 급성 백혈병으로 입원을 하게 된다. 전문 지식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림프구성 백혈병이라고 했다. 일어날 수 있길 바랐고 또 그럴것이라 생각했지만 불안함 또한 마음 한 구석에 자리잡았다.




##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은 내 인생에서의 매우 큰 경험이자 자산이었다. 그 동아리의 1년 후배가 하나 있었는데, 참으로 순수하고 착한 녀석이었다. '순박하다'는 표현이 지나치게 잘 어울렸던 녀석이다. 백혈병이었다. 알게 된 시점이 내가 입대를 하기 전이었는지 입대를 한 후였는지 확실히 기억나진 않지만 제대를 하고 5일 후 먼저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처음에 그 말을 다른 후배를 통해 들었을 땐, 내가 제대하기 전 떠난 것을 이제 알려주는 것인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그 날 하늘로 떠난 것이었다. 난 왜 병원을 한 번 찾아가보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왔고 그건 지금도 후회로 남아있다. 

그 후배는 (수술 여부는 확실치 않지만) 중간에 많이 호전되어 일상 생활이 가능할 정도가 되었고 일본 여행도 다녀오고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상태는 어느 순간 다시 급격히 나빠졌고 결국은 돌아오지 못하는 길을 떠나버렸다.




###

우정호 선수가 입원을 하고 몇 달.. 거의 1년이 지나고, 골수이식 수술도 받고 게임도 즐길 정도로 상태가 호전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스타2 래더 점수가 좋다는 소식도 돌았다. 엔트리에서도 빼지 않고 늘 같이 있는 것이라 말했던 KT팀, 감독 및 선수들의 바람과 팬들의 응원이 힘이 되었던 것인가 생각을 했다. 그리고 곧 털고 일어날거라고 생각했다.


2012년 여름. 급하게 혈액을 구한다는 글을 봤다. 각종 커뮤니티 및 게임 관련 사이트에 글이 올라오고, 스타리그를 아끼는 가수 박완규씨도 직접 나섰다. 혈액형이 달라 응할 수는 없었지만 마음으로나마 많은 분들이 도와주길 바랐다. 후배 생각이 나면서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크게 나면서도 제발 다시 호전되길 바랐다. 하지만 많은 팬들과 관계자들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2012년 8월 23일, 너무나도 아까운 나이에 모든 것을 놓고 하늘로 떠났다.


아침에 일어나서 부고 소식을 보고 참 많이 슬펐다. 1988년 9월 30일생. 만 23세. 우정호 선수를 많이 응원했던 팬이기에 안타까움이 컸고, 거기에 먼저 보낸 후배의 생각이 겹쳐져서 안타까움은 배가됐다. 둘 다 비슷한 나이에 같은 병으로 떠나갔다. 아직 제대로 펴보지도 못한 나이에...


언젠가 늘 괜찮다고 하던 우정호 선수가 진심이 느껴질 정도로 힘듦을 토로했던 트윗이 생각이 났다.

힘들었던 것 잊고, 프로게이머로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멋지게 선수생활을 했던 기억만 가지고 편히 쉬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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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

일상 2012. 7. 2. 01:20 |

전부 다 그만두고싶어지는 새벽이다.


난 뭘 하고 있는건지.


그래도 한 번만 더. 한 번만 더 정신차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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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가 없는 잡설. 개신교를 믿는 사람들은 읽지말것.






자주 가는 인터넷 커뮤니티의 최근 대세가 진화론 이야기였다. 

진화론 이야기는 나오면 필연적으로 논쟁이 시작이 되는데 바로 그 이름도 찬란한 "창조론" 때문이다.

지들이 창조론이라 이야기하니까 한 번 써줬는데 앞으로는 '창조설화'라 쓰도록 하자.


100~200년도 아니고 억 단위를 가지는 생명의 역사를 밝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에 진화론에도 당연히 허점들이 생기게 마련이고 과학을 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가설과 증거를 토대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그런데 창조과학이라는 웃기지도 않는 이름을 붙인 사람들은 진화론의 허점 하나만을 물고늘어지며 진화론을 부정하려 애쓴다.

그리고 그렇게 진화론을 설화와 같은 선상에 놓으려고 한다. 그리고 자기들이 말하는 것이 과학이라고 한다. 진짜 미친게 아닐까 싶다. 하긴 미치지 않고서는 그 지x을 할 수가 없긴 하지.


그러니 제대로 된 논쟁이라는 것이 될 리가 있나. 일단 대화가 안되는데. 

"내 조상은 곰입니다." 라고 말하면 웃을 사람들이 "당신네 경전이 말하는 것은 설화일 뿐입니다" 라고 말하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든다. 


최초의 생명의 탄생이 신의 의지였다거나, 생명의 진화에 신의 의지가 영향을 미쳤다거나 하는 주장은 얼마든지 용인할 수 있다. 그냥 그건 믿음에 따른 이야기이니까. 물론 나는 모든 것은 우연에 기인한다고 믿지만. 

이 말은 곧, 창조냐 아니냐는 그저 믿음의 이야기일 뿐이지 과학은 아니라는거다. 굳이 "유신진화론" 이런 거창한 용어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그냥 그렇다고 지들끼리나 믿으면 되지. 그래도 이런 것을 내세우는 사람들은 대화는 되는 편이다. 왜냐면 이미 진화론 그 자체는 어느 정도는 받아들인 사람들이니까.

그런데 아마 저런 것들도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이 많을거다. 왜냐면 그들에겐 진리인 경전(내 입장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판타지 소설, 그것도 그다지 잘 쓰여지지 않은 판타지 소설일 뿐인 2부작 책)에 나오는 내용과 다르니까. 아니 그들 입장에서는 "틀리니까" 가 맞겠지.




이런 저런 글들을 보다가 너무 짜증이 나서 그냥 어느정도는 공개된 장소라고 할 수 있는 블로그에다 두서없는 글이라도 쓰면 좀 나아질까 싶었는데 쓰다보니 더 짜증이 난다. 그만 써야지.

종교를 그냥 지들끼리만 가지고 있으면 될 것을 왜 이렇게 종교 밖으로 가지고 나오려고 하는건지.

자신들의 모습이 밖에 있는 사람들의 눈에는 "위대한 수령님 동지!" 와 하등 다르지 않게 느껴진다는 것을 알고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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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2012. 5. 22. 01:37 |
오랜만이다...
이 정도의 불면증은......

하긴... 최근엔 버틸 수 없을 때 까지 깨어있었던 것이 대부분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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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시즌2

일상 2012. 5. 6. 19:21 |

이은미... 와....


보통 박효신을 언급할 때 자주 나오는 말이 "내 노래는 내 노래, 니 노래도 내 노래"이다. 그만큼 박효신이라는 가수가 다른 사람들의 곡도 마치 자기곡처럼 잘 부른다는 이야기이다. 이은미가 이번 경연에서 부른 노래가 바로 이 박효신의 "좋은 사람".

그런데 이은미가 "니 노래도 내 노래"를 보여줬다. 와.......


사실 이은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노래가 안좋다거나 뭐 그런건 아니고 그냥 언론에 가끔씩 노출되는 인터뷰 등을 보면 딱히 호감가는 사람이 아니라고나 할까. 그런데 노래 한 곡이 사람을 막 좋아지게 하려고 한다. 목 상태는 확실히 그다지 좋은 상태는 아닌 것 처럼 보였고, 첫 생방송의 문제인지 경연 전체적으로 코러스는 묻히고, 게다가 이은미씨는 생방송 MC까지 보고 있는 상황인데... 그런거 없고 대단하시다.






개인적으로는 이은미, JK김동욱, 이영현.





그나저나 진행자가 박명수/노홍철/박은지/이은미 이렇게 네명인데 이 중에서 생방송 MC는 둘째치고 (아마도) MC가 처음인 이은미씨가 가장 자연스럽게 잘 한다는건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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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언어 배우기.

일상 2012. 4. 21. 19:58 |

http://www.funshop.co.kr/vs/detail.aspx?categoryno=1282&itemno=9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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